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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디스크' 위너 강승윤, 오늘 퇴원 "무리가지 않는 선에서 스케줄 소화"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6.05 15:38 수정 2019.06.05 15:47 조회 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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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목디스크 증상으로 팬들의 걱정을 샀던 그룹 위너 멤버 강승윤이 병원에서 퇴원했다.

5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강승윤이 담당의의 소견에 따라 오늘(5일) 오전 퇴원했다"라고 밝혔다.

강승윤은 지난 2일 SBS '인기가요' 리허설을 앞두고 대기하던 중, 갑자기 목디스크로 통증을 호소해 응급실로 이송됐다. 이후 강승윤은 병원에 입원해 집중적인 치료와 컨디션 회복에 전념해 왔다. 이로 인해 위너는 '인기가요'에 불참했고, 강승윤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만 스케줄을 소화해 왔다.

소속사는 "집중적인 치료를 받은 강승윤은 예상보다 빨리 컨디션을 회복해 퇴원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강승윤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팬 여러분들께 염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 전해 드리며, 앞으로 아티스트의 건강 및 컨디션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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