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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4년차 김구라, 여전히 前 장모님 챙겨" 모두를 놀라게 한 미담

최종편집 : 2019-06-07 08: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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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전 부인의 채무 문제로 이혼을 선택한 김구라가 이혼 이후 4년 동안 전 부인의 모친을 경제적으로 도왔다는 미담이 전해졌다.

지난 5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구라의 아들 MC 그리는 아빠에게 고마운 점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따로 살고 있지 않나. 외할머니가 빌라에 사시는데 지금까지도 월세를 챙겨 주신다."고 말했다.

MC 그리는 "또 아버지는 나에게 '장을 봐 드려라', '편찮은 데 없으신지 챙겨라', '약 지어 드려라'라고 강조하신다. 나도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아버지의 책임감이 얼마나 큰지 알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 말을 담담하게 듣던 김구라는 "정말 많이 컸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라며 고마움을 드러내자, MC 그리는 "나도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아들과 내가 같은 세무사에게 세금을 맡긴다. 그런데 9살, 10살 때보다 작년에 더 못 벌었더라."라고 폭로하며 MC 그리가 전한 미담에 대한 감동을 금세 깨뜨려서 웃음을 줬다.

김구라는 전 부인의 채무 문제로 오랜 시간 진통을 겪다 결혼 18년 만인 지난 2015년 합의 이혼했다.

또 MC 그리는 이제 혼자가 된 김구라를 향해 "아빠가 연애했으면 한다."면서도 "연예인은 안 만났으면 좋겠다. 아버지가 표현을 잘하는 여성 분 만나길 바란다. 다정다감하고."라며 아버지의 연애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