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6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절대그이' 여진구, 방민아에 불도저같은 매력 발산 "사랑해" 고백

작성 2019.06.06 22:14 수정 2019.06.06 23:28 조회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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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그이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여진구가 방민아에게 적극적으로 대쉬하기 시작했다.

6일 밤 방송된 SBS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 15-16회에서는 제로나인(여진구 분)이 엄다다(방민아 분)에게 "사랑 받고 싶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제로나인은 엄다다에게 "사랑만 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다. 나 여자친구에게 사랑받고 싶어졌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엄다다는 "출근해야 한다"며 그의 말에 대답하지 않고 급히 이동했다. 하지만 엄다다는 이동하는 차 안에서 제로나인과의 관계를 회상하며 당황한 내색을 숨겼다.

집에 돌아온 엄다다는 "사랑을 주기만 한다더니 갑자기 받고 싶다고?"라며 제로나인의 메뉴얼을 확인했다. 하지만 메뉴얼에는 해당 모드가 존재하지 않았다.

한편 마왕준(홍종현 분)은 여웅(하재숙 분)의 퇴원을 도왔다. 여웅은 엄다다에게 사실을 밝히지 않느냐고 물었고, 마왕준은 여웅의 질문에 "나 때문에 다다가 다칠 뻔 했다. 그냥 당분간 다다한테 멀어지려고 한다. 나 때문에 다다가 다치면 안된다"고 답했다.

이어 마왕준은 매니저가 된 제로나인에게 "다다 손목은 괜찮냐?"고 물었다. 하지만 제로나인은 "업무와는 상관 없는 얘기다. 앞으로는 업무와 상관없는 얘기는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답했다.

이후 제로나인은 마왕준에게 "어떻게 모든 사람들이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마왕준은 "왜 다다가 안 좋아하냐? 내 불도저 같은 매력을 남녀노소 좋아한다. 이런 건 안다고 되는 게 아니다. 타고난 것도 무시 못 한다"고 답하고 자리를 떠났다.

자극을 받은 제로나인은 엄다다를 찾아가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사람들 앞에서 당황한 엄다다는 "외국에서 살다와서 그렇다"며 둘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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