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7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런닝맨' 유재석, 이광수가 일본에 간 이유 '조인성의 버틀러' 역할 때문…이광수 '발끈'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6.09 17:39 조회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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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광수가 일본에 간 이유는?

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굿즈 티셔츠 디자인을 건 '부담 거래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런닝맨 팬미팅'에서 쓰일 굿즈 티셔츠 디자인을 정하기 위한 레이스를 펼쳤다. 본격적인 레이스에 앞서 찬스권 획득을 걸고 사전 게임 '말풍선 5, 4, 3, 2, 1'을 진행했다.

이광수와 전소민 팀의 도전. 제작진은 이광수에게 "조인성과 일본 왜 갔어?"라고 물었다. 앞서 이광수는 배우 조인성, 김우빈 등과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다녀왔던 것.

이에 이광수는 "여행 갔다 옴"이라고 답했다. 이때 유재석은 "거짓말하지 마"라며 다그쳤다. 이어 유재석은 "인성 버틀러"라며 이광수가 조인성의 집사 역할로 일본에 다녀온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이때 제작진들은 "광수의 출국 사유 : 조인성의 버틀러 역할"라는 자막을 띄워 웃음을 자아냈다.

형들의 놀림에 버럭 하던 이광수를 본 하하는 "돈 벌러 가요"라며 유재석의 이야기를 거들었다. 이에 이광수는 "아니 무슨 돈을 벌러 가냐, 여행 갔다 옴 이야"라며 버럭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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