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집사부일체' 이서진, "X맨은 이상윤"…날카로운 추리력으로 '독방 취침권' 획득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6.09 18:58 조회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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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서진이 승부욕을 발동시켰다.

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배우 이서진과 함께 방학 여행을 떠난 상승형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과 상승형재는 독방 취침권을 걸고 물병 찾기 게임을 했다. 특히 게임에 별 관심을 보이지 않던 이서진은 누구보다 열심히 게임에 몰두해 눈길을 끌었다.

상승형재 중 최종 승자는 육성재. 육성재는 이서진과 독방을 두고 결승전을 펼쳤다. 이번 게임은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중 잠수를 하지 않은 X맨을 찾는 게임.

이서진은 얼굴이 빨갛게 익은 양세형을 보며 "넌 그냥 이쪽으로 나와 있어라"라며 X맨에서 제외시켰다.

어느 때보다 오버를 하는 이승기, 그리고 침착한 이상윤을 보며 육성재와 이서진은 고민에 빠졌다. 결국 육성재는 "승기 형이 너무 과했다"라며 일부러 연기를 하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반해 이서진은 이상윤을 선택했다. 그는 "이상윤의 머리를 금방 담갔다가 뺀 거 같다"라며 "그리고 혼자만 몸에서 김이 훨씬 많이 나온다"라며 X맨을 추리했다.

그리고 결과는 이서진의 추리 성공. 이에 독방은 이서진의 차지가 되었다. 육성재는 "결국 우리 4명이서 자는 거냐. 물대포 맞고 입수하고 그 고생을 하고 이게 뭐냐"라고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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