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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군인' 김수현, '아시아의 별'로 돌아온다..7월 1일 전역 초읽기

최종편집 : 2019-06-10 09: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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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김수현의 제대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김수현은 오는 7월 1일 만기 전역한다. 그의 제대를 앞두고 벌써부터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전역 전인데 이미 한 뷰티 브랜드와 전속 모델 계약을 체결했고, 전역 직후부터 전속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2007년 데뷔한 김수현은 드라마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을 통해 범상치 않은 눈빛과 심도 있는 연기로 실력과 스타성을 입증하며 新 한류 열풍을 주도했다. 더욱이 영화 '도둑들' 1200만, '은밀하게 위대하게' 700만 관객을 동원하는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한류스타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이어 2013년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명실상부 아시아의 별로 우뚝 섰고, 2015년 KBS '프로듀사'로 KBS 연기대상에서 역대 최연소로 대상 수상자로 호명되는 등 괴물 같은 기록을 세웠다.

성실하고 모범적인 연기 활동을 펼친 김수현의 행보는 군 생활에서도 계속됐다. 김수현은 어린 시절 앓아온 심장 질환으로 첫 징병검사 당시 대체 복무에 해당하는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현역 입대를 향한 강한 의지로 꾸준한 건강관리를 해오며 재검을 받아 결국 1급 판정을 받고, 지난 2017년 10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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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은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1사단 수색대대로 지원해 본격적인 군 복무를 시작했다. 1사단 수색대대는 군사분계선(MDL)과 남방한계선(SBL) 사이에서 수색과 매복 작전 등 최전방 지역의 위험성 높은 임무를 수행한다. 그 때문에 체력과 정신력 등 모든 면에서 뛰어난 0.1%만 선발돼 근무하는 곳. 특히나 1사단 수색대대는 2015년 8월 최전방 DMZ(비무장지대) 수색 작전 중 북한이 매설한 목함지뢰가 터지는 사고로 피해를 보기도 했던 위험성이 높은 부대이다.

당초 강도 높은 군 생활을 원했던 김수현은 스스로 1사단 수색대대에 지원했다. 김수현은 1사단 수색대대에서도 TOP팀 및 특급전사로 선정되는 등의 사유로 일병에서 상병, 상병에서 병장 진급을 각각 1개월씩 앞당겨 조기진급을 할 정도로 누구보다 모범적인 군 생활 중이다.

이처럼 연기 활동은 물론 군 생활에서도 귀감이 되어온 김수현의 전역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수현은 전역을 앞두고,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검토 중이다.

[사진제공=키이스트]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