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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88kg' 유재환 다이어트 성공에 ★들도 감탄 "대박! 재환아 대단하다"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6.10 14:52 수정 2019.06.10 15:10 조회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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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의 건강한 다이어트에 스타들도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유재환이 최근 다이어트에 돌입해 104kg에서 88kg까지 체중을 줄였다는 소식이 10일 전해졌다. 과체중으로 인해 다양한 질병에 노출됐던 그는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폭식을 줄이고 골고루 영양소를 섭취하는 방법으로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16kg을 감량한 그의 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에서는 큰 화제가 됐고, 그의 노력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유재환은 자신의 SNS을 통해 직접 감사인사를 전했다.

유재환은 "104kg -> 88kg. 진짜 오랜만에 80킬로대 진입했는데 아 몸이 가볍네요! 건강해져서 너무 행복한데, 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셔서 행복해요. 엄마 미안하고 고마워. 분명 예쁜 아들 낳아줬을 텐데 내가 너무 막 써먹었어요. 사랑해! 엄마도 어서 빨리 건강 찾아줘요! 여러분 다이어트가 효도가 될 수도 있더라구요. 수많은 다이어터 화이팅!"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이 속도라면 8-9월 즈음엔 70kg이 되어있을 거예요"라며 "응원 너무 감사해요. 기대에 부응할 게요. 정말 모든 분들 진심으로 온 맘 다해 감사해요. 아침부터 수많은 응원에 너무 감동받아요. 오늘 아침은 따뜻한 사람만 넘쳐나는 세상이에요"라고 덧붙였다.

글과 셀카 사진을 SNS에 올린 유재환의 게시물에 스타들의 애정 어린 댓글도 이어졌다.

FT아일랜드 이홍기는 "헐?"이라며 몰라보게 달라진 유재환의 모습에 놀라워했고, 개그맨 김영철은 "보기 좋다. 잘 지냈지?"라고 안부인사를 건넸다. 래퍼 캐스퍼는 "70kg 가즈아"라고 응원했고, 배우 유소영은 "재환아 멋져!"라고 칭찬했다.

가수 이지혜는 "보고 싶었어. 핸썸해졌네"라고,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너무 예뻐졌네!"라고 유재환의 달라진 외모에 감탄했다. 옥상달빛 멤버 박세진도 "아 대박! 재환아 너무 대단하다 멋지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유재환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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