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불청' 최민용, "사랑과 우럭을 의정에게"…우럭 사냥 성공 후 이의정에 '호감 표현'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6.11 23:29 조회 475
기사 인쇄하기
불청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최민용이 이의정에 대한 호감을 지속적으로 표현했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해물 짬뽕에 들어갈 재료를 찾기 위해 갯벌로 나선 청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난 방송에서 패배했던 이의정-최민용 팀은 갯벌에서 해산물을 사냥했다.

이들은 갯벌에 떨어진 생선을 그냥 주워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구본승은 "아 여기가 독살이구나"라고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독살이란 태안반도의 U자형 돌담으로 썰물 때 물이 빠지면 미처 못 빠져나간 어류들이 돌담 안에 남게 되는 것. 이에 청춘들은 바닥에 떨어진 우럭을 쉽게 주워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최민용은 우럭을 주워 "사랑과 우럭을 의정에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청춘들은 소금을 이용해 맛조개 사냥에 나섰다. 이의정은 껍질 안에 다 들어가지도 않는 맛조개를 잡았다. 이에 이의정은 "얘는 비만이다. 옷이 안 맞다"라며 즐거워했다. 이를 본 최민용은 "의정씨가 체질인 거 같다. 어촌에 살아도 잘 살 거 같다"라고 칭찬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