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형준이 다음 달 일본 투어를 시작한다.
김형준 소속사에 따르면 김형준은 다음 달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일본의 주요 도시에서 '김형준 리부트 투어 2019'(KIMHYUNGJUN REBOOT TOUR 2019)라는 타이틀로 투어를 시작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의무경찰로 군 복무를 마친 김형준은 솔로 3주년을 맞아서 지난 4월 남미 투어를 다녀왔다.
앞서 김형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30대 여성 A씨가 고소한 사건은 지난 10일 혐의 없음으로 검찰에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일산동부경찰서 측 관계자는 김형준과 고소 여성 A씨 등을 차례로 조사해 검찰에 불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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