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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성접대 스캔들' 싸이 흠뻑쇼…논란과 티켓 파워는 별개?

최종편집 : 2019-06-12 09:55:30

조회 : 3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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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YG 성접대 의혹 중심에 있는 가수 싸이가 예정대로 '2019 싸이 흠뻑쇼'를 연다.

경찰이 이 사건을 내사하고 있는 등 국민적 의혹은 해소되지 않았지만, 이 스캔들과는 별개로 지난 11일 흠뻑쇼 티켓이 순식간에 동이 나며 싸이의 '티켓 파워'가 입증됐다.

'2019 싸이 흠뻑쇼'는 이날 예매가 시작되자마자 포털사이트에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 티켓 예매 사이트에 티켓을 구하려는 누리꾼들이 실시간으로 접속하면서 예매 사이트 홈페이지와 어플이 동시에 서버 마비 현상이 발생했다.

싸이는 오는 7월 발매 예정인 신곡을 '2019 싸이 흠뻑쇼'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연을 하면서 한여름 객석의 열기를 물을 뿌리며 식힌다'는 독특한 컨셉트의 이 콘서트는 올해 부산, 대구, 광주, 서울, 인천, 대전 등지에서 연이어 열릴 계획이다.

올해 싸이의 흠뻑쇼 공연은 지난달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의 성접대 의혹이 대대적으로 보도되면서 위기를 맞지 않을지 귀추가 주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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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경 동남아시아 재벌들을 상대로 한 접대 자리에 양 대표뿐 아니라 가수 싸이가 동석했다는 점에서 논란을 일으켰고, 이 자리에는 일명 '정마담'이 불러온 유흥업계 여성 1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경찰도 이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싸이는 자신의 SNS에 간단한 해명을 하는 것으로 YG엔터테인먼트의 성접대 스캔들과 거리를 둔 뒤 예정됐던 공연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엿보였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