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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 그룹 아이콘에서 탈퇴…"마약 구매하려했지만 안해"

최종편집 : 2019-06-12 17: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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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그룹 아이콘 멤버 비아이가 과거 마약 구입 및 투약 의혹을 부인하면서도 "부끄럽고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팀 탈퇴를 선언했다.

비아이는 12일 자신의 SNS에서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면서 "한 때 너무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다. 그 또한 두려워하지도 못했다."며 마약 투약을 부인했다.

이어 그는 "제 잘못된 언행으로 실망하고 상처를 드렸을 팬들과 멤버들에게 미안하다."면서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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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2016년 4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던 A씨가 경찰 조사에서 비아이와 함께 마약 투약을 했고 구입한 마약을 전달했다는 내용을 밝혔음에도 비아이에 대한 수사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가 공개한 비아이와 A씨 간 카카오톡 메시지에는 비아이가 "너랑은 (마약을)해봤다.", "천재 되고 싶어서 (마약을)하고 싶다.", "엘(LSD를 지칭하는 은어) 10개를 사겠다." 등 내용이 포함됐다.

A씨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경찰 1~2차 조사를 마친 뒤 불구속 상태에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와 만났고 법률대리인을 선임해주겠다는 제안을 받았다. 이후 3차 조사에서는 비아이에 대해서 진술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비아이 마약 투약 및 구매, 양현석 대표의 A씨 사건 개입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지 않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