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런닝맨' 이광수, 김종국 '베이비 어플' 사진에 "어린이가 못되게도 생겼다"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6.16 17:31 조회 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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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런닝맨의 아기 얼굴 변환 사진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주제 파악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최근 핫한 '아기 얼굴 어플'로 변환한 멤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유재석의 아기 얼굴 사진을 본 하하는 "어머니다. 재석이 형 어머니다. 어머니랑 똑같이 생겼다"라며 놀랐다. 이에 양세찬은 "재석이 형 입은 그대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유재석은 "너도 입은 그대로잖아. 어떤 기술도 입을 이길 수는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유재석은 지석진의 얼굴도 아기 얼굴로 바꿔보자고 했다. 사진을 확인한 이광수는 "아기가 왜 이렇게 늙었냐"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그냥 메이크업 진하게 한 거 같다"라고 했다.

송지효에 대해 이광수는 "지효 누나는 이쁠 거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송지효의 사진을 확인하자 "우와 이거 황비홍 아니냐"라며 넓은 이마를 지적했다.

이어 김종국은 "난 안 한다"라며 한껏 손사래를 쳤다. 하지만 그는 이내 환하게 웃으며 사진 촬영을 했다.

김종국의 사진에 유재석은 "어린이인데 싸움 잘할 거 같다"라고 평가했다. 또한 이광수는 "어린이가 못되게도 생겼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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