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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 의상 논란' 조현 심경글…"미움 받는다고 상심할 필요 없어"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6.18 16:01 수정 2019.06.18 18:39 조회 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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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선정적인 의상으로 때 아닌 논란에 휘말린 걸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이 자신의 SNS에서 심경을 내비쳤다.

18일 조현은 자신의 SNS에서 메시지를 캡처해 공개했다. 이 글에는 "누군가 당신을 좋아할 수도, 닮고 싶어 할 수도 있지만, 누군가 당신을 미워한다고 할지라도 너무 상심할 필요가 없다. 모두에게 사랑받으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 글은 조현이 신체 노출이 있는 코스프레 의상을 입었다가 누리꾼들에게 따가운 눈총과 비난을 받자 자신의 심경을 담은 글을 SNS에 공개한 것으로 짐작된다.

앞서 조현은 지난 17일 OGN '게임돌림픽 2019:골든카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기 구미호 캐릭터 '아리' 의상을 착용해 플래시 세례를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베리굿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측은 "프로그램을 위해 주최 측과 협의 후 코스프레를 완벽하게 소화하고자 주최 측이 준비해준 의상을 착용했다"고 해명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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