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불타는청춘' 깜짝 등장 김태우, 스윗 유부남 등극 "보고 싶어서 왔다…아내에게 허락 받았다"

작성 2019.06.18 23:38 수정 2019.06.18 23:44 조회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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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또 다른 새친구로 김태우가 방문했다.

18일 밤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에서는 015B 객원보컬 출신의 김태우가 깜짝 방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청춘콘서트에서 활약을 해준 015B 객원보컬 김태우가 깜짝 등장을 했다. 김태우는 "잘 지냈다. 평소처럼 밥 하고 안마하고 지냈다"고 인사했다.

또한 김태우는 "아내에게 허락받고 왔다. 아내 외박만 아니면 무슨 짓을 해도 좋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른 아침, 갑작스런 방문에 불청 멤버들은 모두 놀라워 했다. 김태우는 "보고싶어서 왔다"며 불청 멤버들과 인사했다.

같은 소속사였던 김혜림은 김태우를 보고 "어머. 목사님"이라면서 능청스럽게 인사했다.

이후 김태우는 "결혼한 지는 8년됐다"며 "결혼하고 혼자 나온 적이 별로 없다. 너무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평소엔 아내 출퇴근 도와주고 식사를 준비하는데 이렇게 나오면 그게 신경쓰인다"고 스윗한 유부남의 면모를 보였다. 구본승은 "차인표, 최수종 선배들을 잇는 사랑꾼이시다"며 김태우를 설명했다.

한편 김태우는 "내가 모닝커피 좀 내려주려고 가져왔다"며 직접 준비해온 도구와 재료들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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