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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BTS 팬" 뮤지컬 '스쿨오브락'…빅히트 엔터 단체관람 '훈훈'

최종편집 : 2019-06-20 14:43:39

조회 :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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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뮤지컬 '스쿨 오브 락' 배우들이 방탄소년단(BTS) 팬을 자처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임직원들이 공연을 단체 관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공연 팬들 사이에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이 단체로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을 관람했다는 내용이 SNS를 통해 확산됐다.

이 사실은 작곡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연출작이자 라이브 음악의 진수라고 평가받는 '스쿨 오브 락'을 K팝 열기 중심에 있는 가요 기획사가 단체로 공연을 관람했다는 내용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앞서 '스쿨 오브 락'에 출연하는 해외 배우들 역시 방탄소년단의 팬을 자처했던 터라 더욱 이번 관람이 특별한 인연으로 회자됐다.

지난 12일 '스쿨 오브 락' 미디어콜 당시 배우 코너 글룰리는 "동료 배우가 케이팝의 대단한 팬이다. 분장실에 BTS(방탄소년단) 사진을 잔뜩 붙여놨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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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및 연예 관계자들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스쿨 오브 락' 단체관람은 회사 복지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직원들이 자유롭게 SNS에 공연 후기를 올리는 과정에서 알려지게 된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스쿨 오브 락'은 2003년 개봉한 잭 블랙 주연의 동명 음악 영화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록 밴드 단원인 듀이 핀이 밴드에서 쫓겨난 후 초등학교 보조교사로 일하게 되면서 학생들과 밴드를 결성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작품은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5년 만에 내놓은 신작으로, 영화에서 사용된 3곡에 새롭게 작곡한 14곡을 추가해 2015년 브로드웨이, 2016년 웨스트엔드에서 초연을 한 데 이어 한국에 상륙했다. 오는 8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