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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28년만에 처음"…가수 이재영, 22일 수원 KT-NC전 시구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6.21 15:57 수정 2019.06.23 15:23 조회 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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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SBS '불타는 청춘'을 통해 21년 만에 방송에 복귀한 가수 이재영이 프로야구 시구에 도전한다.

이재영은 오는 22일 오후 5시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T위즈 대 NC다이노스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선다.

이재영은 지난해 SBS 인기 예능 '불타는 청춘'을 통해 방송에 성공적으로 복귀, 무려 21년 만에 대중에게 반가운 얼굴을 알렸다. 지난 4월에는 '불타는 청춘' 콘서트 무대에도 서며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이재영은 콘서트 당시 선보인 '대단한 너 2019'를 팬들의 요청에 따라 최근 새로이 음원으로 발매,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생애 첫 시구를 앞두고 이재영은 연습에 빠져있다. 그는 SNS를 통해 야구연습장을 찾아 시구를 연습하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재영은 "생애 첫 시구라 많이 떨리고 긴장되지만 열심히 연습했다"며 승리기원 시구자로 자신을 선택해준 KT 구단에 "영광스럽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자신이 승리 기원 시구자인 만큼 "힘차고 시원한 시구로 KT 구단과 팬들에게 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사진=이재영 인스타그램]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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