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정글의법칙' 김뢰하 새로운 리더 등극? "도예과 전공, 집 짓기 자신있다"…대나무 집 완성

작성 2019.06.22 21:17 조회 399
기사 인쇄하기
정법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김뢰하가 새로운 리더로 등극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아일랜드'(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대나무 지붕으로 집을 마련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김병만 없이 24시간 생존하기에 도전했던 정글의 법칙 멤버들은 바다에 빠진 나무 집을 끌어내기로 결정했다.

이에 모두가 바다로 나가 나무 뗏목과 대나무 지붕을 끌기 시작했다. 하지만 얼마 못 가 포기하고 말았다.

대나무 지붕이 물에 젖어 엄청난 무게를 자랑하고 있었던 것. 설상가상으로 피워뒀던 불까지 꺼져버렸다. 송원석은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걸 든 것 같았다"고 그 무게를 전했다.

결국 정글의 법칙 멤버들은 "4개의 대나무를 다 가져오는 건 아닌 것 같고, 기둥을 3개로 해서 만들어보자"고 의견을 모았다.

이후 도예과 출신의 김뢰하가 멤버들을 진두지휘하며 집을 바다에서 끌어오고 기둥을 세우는 데 성공했다.

그는 "아무래도 전공이 그쪽이다 보니 집을 짓는다든지, 나무를 벤다든지 하는 것에는 자신있다"며 금손의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이열음과 레드벨벳 예리는 굴을 구우면서 간단한 식사를 준비했다. 굴의 속살을 빼던 예리는 "굴이 진짜 작다"며 "배가 안 부를 것 같다"고 웃음을 보였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