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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레드벨벳 '짐살라빔'으로 컴백…중독성 넘치는 무대 예고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6.23 09:55 조회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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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인기가요'에 '썸머퀸' 레드벨벳이 돌아온다.

23일 방송될 SBS '인기가요'에는 매년 여름 가요계를 뜨겁게 달구는 레드벨벳이 컴백 무대를 갖는다. 새 미니앨범 ''The ReVe Festival' Day 1'으로 돌아온 레드벨벳은 타이틀곡 '짐살라빔'과 수록곡 '써니 사이드 업!'(Sunny Side Up!) 두 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유럽에서 '수리 수리 마수리'라는 의미로 쓰이는 '짐살라빔'은 여러가지 변주로 다채로운 전개를 펼치며, 퍼포먼스 역시 다이나믹하게 구성됐다. 2017년 여름을 강타한 '빨간 맛 (Red Flavor)'의 작곡가 대니얼 시저, 루드윅 린델이 작곡, 편곡한 곡이다.

이와 함께 남성 아이돌들의 컴백 무대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먼저 빅스의 레오는 두 번째 미니앨범 'MUSE(뮤즈)'의 타이틀곡 '로맨티시즘'과 '향수병' 두 곡을 선보인다. '로맨티시즘'은 레오의 전매특허인 나른하면서도 섹시한 퍼포먼스가 특징인 곡으로 레오만의 감성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레오는 이번 무대를 통해 몽환적인 섹시미를 마음껏 표출할 예정이다.

SF9은 에너지 넘치는 컴백 무대를 준비했다. SF9의 신곡 'RPM'은 너를 향해 끝까지 달려가겠다는 애절함이 묻어나는 곡으로 쉴 새 없이 변하는 동선과 박력 넘치는 안무가 특징이다. SF9의 저돌적이고 강렬한 퍼포먼스가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싱어송라이터' 아이돌 스트레이키즈는 신곡 '부작용' 컴백 무대를 꾸민다. 사이키델릭 트랜스 장르로 스트레이 키즈만의 에너지를 녹여낸 타이틀 곡 '부작용'은 용기 있게 선택한 길에 대한 부작용을 메시지로 담았다. 스트레이키즈의 카리스마 넘치는 포인트 군무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이날 '인기가요'에는 로시, 비비(BIBI), SAAY, CLC, 아이즈(IZ), ATEEZ, OnlyOneOf, 우주소녀, 원어스(ONEUS), 육중완밴드, 전소미,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한다.

'인기가요'는 23일 일요일 오후 3시 50분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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