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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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셋째 탄생 앞둔 하하♥별 부부 만남…'미우새 최수종' 등극한 사연은?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6.23 12:27 수정 2019.06.23 14:46 조회 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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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미운 우리 새끼'의 김종국이 셋째 출산을 앞둔 하하♥별 부부와 만나 로맨티스트 면모를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서는 항상 검은색 운동복만 입던 김종국이 평소와 달리 깔끔한 흰 셔츠를 차려 입고 등장해 모두의 관심을 모았다. 김종국이 꽃단장을 하고 만난 사람은 바로 하하♥별 부부와 김종민이었다.

오랜 절친 케미를 자랑하는 네 사람은 오랜만에 만나 폭풍 수다를 풀었다. 그러나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웃지 못하는 한 사람이 있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별의 남편 하하였다. 부부의 근황을 이야기하던 중 별이 "남편이 어제도 진상을 피웠다"라며 그동안 쌓인 속마음을 털어놓자 하하가 안절부절 못하기 시작한 것.

별의 하소연에 김종국이 족집게 마냥 별의 속상한 마음을 콕콕 집어주며 '이심전심' 토크를 펼쳤고, 하하는 끝내 울분(?)을 참지 못했다. 급기야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연예계 대표 로맨티스트 최수종을 언급하며 "최수종 나셨네" 라며 김종국에게 일격을 가했다.

여기에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김종국과 김종민은 서로의 약점을 폭로하며 불꽃 튀는 디스전까지 벌였다.

김종국과 절친들의 웃음 폭탄 '단짝 케미'는 23일 밤 9시 5분 방송될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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