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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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재영, 데뷔 28년만에 첫 시구 '시원하게 성공'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6.23 12:45 수정 2019.06.23 14:47 조회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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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가수 이재영이 데뷔 28년 만에 처음 도전한 프로야구 시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재영은 지난 22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 대 NC다이노스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섰다.

시구에 앞서 야구연습장을 방문해 연습을 거듭했던 그는, 오랜 연습이 돋보이는 깔끔하고 시원한 시구를 선보였다. 시구를 마치자 KT 홈 팬들의 환호를 받은 이재영은 기쁨의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이재영은 영광스럽고 행복한 시구 기회를 준 KT위즈 구단 측에 감사를 전했다.

이재영

이재영은 지난해 SBS 인기 예능 '불타는 청춘'을 통해 방송에 성공적으로 복귀, 무려 21년 만에 대중에게 반가운 얼굴을 알렸다. 지난 4월에는 '불타는 청춘' 콘서트 무대에도 서며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했다. 이재영은 콘서트 당시 선보인 '대단한 너 2019'를 팬들의 요청에 따라 최근 새로이 음원으로 발매, 본격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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