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3일(화)

방송 프로그램 리뷰

'집사부일체' 이승기, '장작 패기' 한방에 완벽 성공…"내일까지 따뜻하겠다" 너스레

작성 2019.06.23 18:39 조회 368
기사 인쇄하기
집사부일체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이승기가 장작 패기에 성공했다.

2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인요한 사부와 함께 장작 패기에 도전하는 상승형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인요한 사부를 만난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저녁이 되면서 장작 패기에 도전했다. 인요한 사부는 먼저 시범을 보이며 장작을 완벽하게 두동강 냈다.

사부는 "나무를 쌓아놓고 해가 질 때까지도 장작을 팰 수 있다"며 "이건 굉장히 쉬운 나무다"고 전했다.

이승기는 "내가 본 미국인 중에 장작을 제일 잘 팬다"며 놀라워했다. 육성재가 이승기에게 장작 패기를 제안하자 그는 "큰일 날까 그렇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양세찬은 "장작을 패면 소원을 들어주겠다"며 내기를 제안했다. 그렇게 이승기가 먼저 장작 패기에 도전했고 그는 한번에 깔끔하게 나무를 잘라냈다.

이승기는 자신이 쪼갠 나무를 들고 "내일까지 따뜻하겠다"며 자랑했다. 의외의 실력에 인요한 사부는 "쇠 젓가락을 쓰는 건 한국사람 밖에 없다. 그래서 손재주가 좋다. 의사들도 수술을 제일 잘한다"고 분석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영역
광고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