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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여름 휴가에 1억…여친 로드리게스 '뜨거운 관심'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6.24 12:15 수정 2019.06.24 15:13 조회 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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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세계적인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FC)의 통 큰 여름휴가가 화제다.

호날두는 지난 23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프랑스 리비에라에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여자친구인 로지나 로드리게스와 요트의 야외 욕조에서 키스를 나누고 있는 뜨거운 사진이었다.

이번 휴가를 위해 약 1억 원 이상의 비용을 쏟아부은 것으로 알려졌다. 5만 6천 유로(한화 약 7,300만 원)상당의 요트를 빌리고, 그리스의 코스타 나바리노 호텔에 2만 유로(한화 약 2,700만 원)의 팁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연인인 모델 조지나 로드리게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페인 출생의 로드리게스는 1995년생으로 호날두보다 10살 어리다.

호날두

두 사람의 첫 만남도 인상적이다. 구찌 매장의 직원으로 일하던 로드리게스는 호날두를 손님으로 만났고 수년이 흘러 돌체 앤 가바나 행사장에서 재회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로드리게스는 2017년 호날두의 딸 알라나를 낳았다. 호날두에게는 대리모를 통해 낳은 아이 세 명이 있다. 알라나는 엄마가 알려진 유일한 아이다.

호날두는 지난해 11월 영국 런던의 한 레스토랑에서 로드리게스에게 반지를 건네며 정식으로 프러포즈를 했다. 두 사람이 결혼에 골인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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