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동상이몽2' 오랜만에 돌아온 추자현 "우블리의 시대는 끝났다" 돌직구

작성 2019.06.24 23:25 수정 2019.06.25 09:16 조회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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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추자현이 우효광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24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100회를 맞아 홈커밍 특집을 추자현-우효강 부부가 컴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동상이몽2의 100회를 알리며 "앞으로 다시 보고 싶은 부부를 4주간 만나려고 한다"며 추자현-우효강 부부를 소개했다.

오랜만에 스튜디오를 찾은 추자현은 "100회를 맞이했다고 하니 정말 제 자식 같고 눈물이 난다"며 "3MC가 잘해주셔서 여기까지 온 것 같다"고 축하했다.

추자현은 "결혼식을 못 하고 살아서 '이번 생에는 면사포 한 번 못 쓰고 죽나'라고 생각했다"며 "이번에 아기 돌을 맞이해서 돌잔치 겸 결혼식으로 효광 씨가 준비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추자현은 "효광 씨가 애 아빠가 되니까 책임감을 느꼈는지 중국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추자현이 '우블리보다 윤상현이다'라는 말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추자현은 "효광 씨는 명함도 못 내민다. 육아에 있어서는 윤상현이 최고다. 우블리는 끝났다. 우블리는 거품이 다 빠졌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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