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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절대그이' 여진구, 홍종현 흉내내는 로봇 정체 눈치챘다

최종편집 : 2019-06-27 09:30:43

조회 : 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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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홍서영의 로봇이 마왕준의 행세를 하기 시작했다.

26일 밤 방송된 SBS (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 25-26회에서는 다이애나(홍서영 분)가 마왕준(홍종현 분)을 닮은 로봇을 작동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마왕준은 제로나인(여진구 분)이 로봇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엄다다(방민아 분)는 그런 마왕준에게 "서로 좋아한다. 인정해달라"고 부탁했지만 마왕준은 혼란스러워했다.

엄다다는 "영구 씨는 위험하지 않다. 나를 사람처럼 아끼고 이해해준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마왕준은 "지금은 그렇겠지. 근데 고장이라도 나면 어떡하냐. 아무리 그래도 쇳덩어리잖아"라고 다그쳤다.

그때, 금은동(홍석천 분)은 기자회견을 열어 마왕준의 폭력성을 고발했다. 이를 알게 된 마왕준은 "과장이야 됐다지만 내가 때린 건 사실이다. 일단 잠잠해질 때까지 기다려보자"고 말했다.

그리고 집 앞에 깔린 기자들을 피해 엄다다의 작업실로 향했다. 마왕준은 "로봇은 재워주면서 신분 확실한 나는 안 된다는 거냐"며 말하고 작업실에 자리를 잡았다.

이후 마왕준과 제로나인은 서로를 경계하기 시작했다. 마왕준은 "저번에 보니까 고통을 못 느끼더라"며 엄다다에게 "네가 아프면 어떡하냐"고 걱정했다. 이어 마왕준은 제로나인에게 "너 공감능력 있어?"라고 물지만 제로나인은 차마 대답하지 못했다.

또한 마왕준은 제로나인에게 "로봇은 사람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는 거다. 다다가 지금은 너를 필요해할지 몰라도 나중엔 사람 곁에서 사람과 지낼 거다"고 말했다.

하지만 제로나인은 "우리는 필요가 아니라 서로 좋아해서 곁에 있는 거다. 당신처럼. 하지만 우리는 헤어지지 않을 거다. 여자친구를 좋아하는 내 마음은 변하지 않을 거니까"라고 답하고 나왔다.

한편 다이애나는 자신의 편이 되겠다는 황인혁(권현상 분)에게 "그 말 사실이냐. 제로나인에게 감정이 생겼다는 말. 그것부터 설명해라"고 전했다.

그리고 새로 주문한 로봇을 배송받고 기뻐했다. 이후 다이애나는 마왕준을 찾아갔다. 이어 "그 영구라는 애 로봇이라는 거 알아? 네가 원하는 거 갖게 해 줄게"라며 차에 타라고 지시했다.

이어 다이애나는 "우리가 원하는 게 같은 것 같다. 그냥 원래 자리로 돌려놓자는 거다. 장난감은 내 옆으로, 엄다다는 네 옆으로"라고 말했다. 그러자 마왕준은 "아니. 다다 마음은 다다가 정한다. 만약 돌려놓는데도 내 힘으로 돌려놓을 거다"고 거절했다.

이후 다이애나는 자신이 새로 주문한 로봇에 키스를 하고 그를 깨웠다. 로봇의 모습은 마왕준과 같았다. 그리고 로봇은 엄다다의 작업실로 향했다. 엄다다는 그를 보고 "영구 씨는 너 찾으러 나갔다. 어딜 갔다 온 거냐"고 걱정했다.

그러자 로봇은 "잘 됐다"라며 집을 잠그고 엄다다에게 다가갔다. 그때 제로나인이 집으로 돌아왔고, 로봇은 집으로 돌아가겠다며 나왔다. 엄다다와 제로나인은 그런 그를 보고 의아해했다.

다음날, 로봇은 마왕준의 촬영 현장으로 가 마왕준의 행세를 했다. 제로나인은 그를 보고 "당신 마왕준 아니지"라고 정체를 눈치챘다. 그러자 로봇은 "네가 나에 대해서 뭘 알아. 하위 버전 주제에"라고 제압했다. 그때 실제 마왕준은 다이애나의 집에서 정신을 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