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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 이혼 둘러싼 지라시 난무…송혜교 측 "사실 무근, 자제해달라"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6.27 11:10 수정 2019.06.27 11:33 조회 1,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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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송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송중기와 결혼 1년 8개월 만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송혜교 측이 자극적 보도와 추측성 댓글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중기가 지난 26일 송혜교를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을 한 사실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이 파경 이유에 대해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금일 오전부터 근거 없는 이야기를 담은 지라시들도 SNS와 카카오톡 등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그 내용은 모두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자극적인 것이었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는 "사유는 성격 차이로,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부득이하게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구체적 내용은 양측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정중히 양해를 구합니다. 또, 서로를 위해 자극적인 보도와 추측성 댓글 등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송혜교의 측근도 "지라시의 내용은 모두 말도 안 되는 이야기다. 무분별하게 퍼져나가는 것에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라고 씁쓸해했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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