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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夜] '절대그이' 홍종현, 방민아에 "여진구는 너와 함께 늙어갈 수 없다"…여진구 '작동 정지'

최종편집 : 2019-06-28 09:06:05

조회 :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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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방민아가 여진구와 자신 앞에 놓인 현실에 힘들어했다.

27일 방송된 SBS 27-28회에서는 엄다다(방민아 분)에 대해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마왕준(홍종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마왕준은 기자회견을 열어 7년 동안 엄다다와 교제를 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있다고 선언했다.

엄다다는 마왕준이 영구(여진구 분)의 정체를 밝힐 것을 두려워했지만 그가 발표한 것은 자신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 이에 엄다다는 "네가 기자회견에서 그런 말을 할 줄은 몰랐다. 왜 또 이런 일을 벌이는 거야? 우리 헤어졌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마왕준은 "난 헤어졌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네가 나와 똑같이 생긴 로봇 때문에 위험해졌을 때 깨달았다. 나한테는 네가 제일 소중하다는 것, 내 마음 이제 전부 드러낼 거다"라고 해 엄다다를 당혹스럽게 했다.

그리고 마왕준은 영구에게 "난 내 방식대로 싸울 테니까 넌 네 방식대로 해라. 어차피 다다는 인간인 나를 택할 거다"라고 했고 이에 영구는 통증을 느끼며 괴로워했다.

이후 엄다다는 영구 곁에서 안정을 느끼며 행복해했다. 이에 마왕준은 계속해서 엄다다를 향해 자신의 마음을 밀어붙였다.

마왕준은 엄다다에게 "너희 아버지 어머니 먼저 보내시고 많이 힘드셨다고 했지? 네가 그랬잖아. 우리 처음 만나기 시작했을 때 우리는 서로를 힘들게 하지 말자고. 같이 늙어가자고. 그때부터 내 목표는 하나였어. 너랑 함께 늙어가는 거. 주름이 늘어도 걷기 힘들어져도 둘이 함께면 충분하니까"라고 자신의 꿈을 밝혔다.

이제는 달라졌다는 엄다다에게 마왕준은 현실을 말했다. 마왕준은 "하지만 그거 너랑 영구는 불가능해. 시간이 지나면 넌 변하겠지만 걘 아니라고. 넌 육십, 칠십 나이를 먹겠지만 걘 항상 스물 언저리겠지. 너희 둘을 보면서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변해가는 널 보면서 영구는 무슨 생각을 할까"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때 영구가 백규리(차정원 분)와 유진(김도훈 분) 앞에서 에러가 발생하며 작동이 멈춰버렸다. 로봇이라는 정체가 탄로 날 위기에 놓여버린 것. 이에 영구와 그를 둘러싼 엄다다, 마왕준의 관계에 앞으로 어떤 변화가 다가올지 궁금증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