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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송혜교-송중기 불화 관련 루머에 몸살 "법적대응…선처 없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6.28 07:58 수정 2019.06.28 09:08 조회 1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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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박보검 측이 송중기, 송혜교 이혼과 관련해 자신에 대해서 퍼지고 있는 허위사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27일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한 악의적인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각종 루머와 명예훼손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을 시작했다."면서 "이는 명백한 범죄행위이며, 많은 이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이어 소속사는 "이전 피해사례를 포함해 향후 발생하는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사례에 대해서도 합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7일 송중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혼 조정 협의서를 서울가정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히며 1년 9개월 간 결혼생활의 종지부를 찍는다고 발표했다.

이후 온라인상에서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이혼에 박보검이 있다는 내용의 확인되지 않은 글들이 확산되면서 파문이 일었다.

박보검은 송중기와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절친한 연예계 선후배로 알려져 있으며, 송혜교와는 지난 1월 종영한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사진=백승철 기자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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