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영화 스크린 현장

'존 윅3', 심상치 않다…'토이 스토리4' 꺾고 박스오피스 2위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6.28 09:18 수정 2019.06.28 09:56 조회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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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윅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의 개봉 초반 기세가 심상치 않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존 윅 3: 파라벨룸'은 27일 전국 7만 9,111명을 동원해 '토이 스토리4'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8만 5,496명.

개봉 첫날이었던 26일 '알라딘', '토이 스토리4'에 이어 3위로 출발했던 '존 윅 3: 파라벨룸'은 하루 만에 순위를 한 단계 높이며 상승세를 보였다.

1위 '알라딘'에는 3만 명 차까지 접근했다. '알라딘'이 개봉 6주 차에 접어들며 기세가 한풀 꺾인 만큼 이번 주말 역전극도 노려볼 만하다.

'존 윅 3: 파라벨룸'은 현상금 1400만 불을 노리는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키아누 리브스)의 평화를 위한 전쟁을 그린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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