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영화 스크린 현장

'알라딘' 메나 마수드 "韓 관객 싱어롱 봤다…흥과 열정 놀라워"

김지혜 기자 작성 2019.06.28 11:43 수정 2019.06.28 11:47 조회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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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나

[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알라딘'의 타이틀롤을 맡은 메나 마수드가 한국 팬들의 사랑과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28일 메나 마수드의 감사 인사 영상 메시지를 공개했다.

그는 "안녕, 대한민국 여러분. 디즈니 '알라딘'에서 알라딘 역을 맡은 메나 마수드입니다. 한국 관객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꼭 전하고 싶었어요. 대한민국에서의 폭발적 반응, 싱어롱 비디오들 모두 다 봤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모두 여러분들의 흥과 열정 지지 덕분입니다. 대한민국의 흥행 기록은 정말 대단합니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감사 메시지를 보냈다.

알라딘

메나 마수드는 오디션에서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알라딘' 주연 자리를 꿰찼다. 영화에서 춤과 노래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며 국내 관객들에게 '마미나', '춤신춤왕', '알라딘 미남'이라는 애칭까지 얻었다.

'알라딘'은 역대 외화 흥행 10위 '트랜스 포머3'(2011)의 778만 5,189명 및 코믹 액션 흥행작 '공조'(2017)의 781만 7,654명 기록까지 경신할 것으로 예상될 뿐만 아니라 역대 10번째 외화 800만 클럽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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