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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살이' 김동완, 집 찾아온 팬에게 법적대응 예고 "CCTV에 얼굴 찍혔다"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6.28 16:25 수정 2019.06.28 16:40 조회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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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

[SBS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신화 멤버 김동완이 집에 찾아와서 허락 없이 우편물을 훼손한 팬에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경기도 가평에서 전원주택의 삶을 누리고 있는 김동완은 최근 자신의 SNS에 훼손된 우편물 사진을 올리면서 "재밌으라고 해놓으신 거라면 재미없게 해 드리겠다. 얼굴이 아주 잘 찍혔다."라고 경고했다.

사진 속 김동완 보험료 고지서에는 '집 찾느라 개고생했네. 아는 사람이다. 찾았다. 김동산 바보'라고 적혀있다. 이는 김동완의 집을 찾아온 팬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지난 1월에도 김동완은 소속사를 통해 전원주택에 찾아와서 소란을 피워 동네 주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이들에게 공개적으로 경고한 바 있다.

당시 김동완의 소속사는 "집에 찾아오고 외부에 음식을 두고 가는 행위로 인해 야생동물들이 민가로 유인되어 주민들이 위협을 받고 있다."면서 "다양한 피해가 우려되고 민원이 직접 전달되고 있기에 집으로 찾아오는 일을 중단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동완은 경기도 가평에 전원주택을 짓고 양봉에 도전하는 등 자연인의 삶을 즐기고 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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