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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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 직접 전화문의도 와"…'런닝맨' 제작진이 밝힌 팬미팅 사전 열기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6.28 17:14 수정 2019.06.28 17:23 조회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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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런닝맨'이 9주년을 기념해 선보이는 국내 첫 팬미팅에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SBS '런닝맨'은 지난 5월, 방송 9주년을 맞아 국내에서 여는 첫 팬미팅인 '런닝구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후 방송에서는 런닝맨 멤버들이 팬미팅을 준비하는 과정들이 하나하나 소개됐다.

먼저 국내 최정상 안무가 리아킴과 런닝맨 멤버들이 함께 하는 단체 안무가 공개됐다. 멤버들은 안무를 확인하고 어려움에 난색을 표하며 절망감을 감추지 못했지만, 팬미팅을 위해 현재 개인 시간을 쪼개가며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제작진조차 멤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예상치 못한 안무 습득 속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 정도다. '런닝맨'의 연출을 맡은 정철민 PD는 "팬 분들과의 만남을 위해 멤버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멋진 무대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멤버들은 팬미팅에 참가하는 팬들을 위해 단체 티셔츠도 디자인했다. '어벤져스'를 패러디한 전소민의 욘두, 이광수의 그루트 분장은 '런닝맨' 레전드 분장으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그 모습이 담길 런닝맨 단체 티셔츠에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제작진은 "팬미팅에 대한 많은 분들의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 댓글은 물론, SBS로 직접 전화해서 문의하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다"며 뜨거워지고 있는 팬미팅 인기를 소개했다.

한편, 오는 30일 오후 5시 방송될 '런닝맨'에서는 팬미팅에서 아티스트 콜라보를 함께 할 스타들의 면면이 공개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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