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그랑블루' 버디 정하기 댄스 배틀…박태환, 인싸춤으로 '반전 매력' 발산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6.29 00:07 조회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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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박태환이 뜻밖의 댄스 실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28일 방송된 SBS '그랑블루'에서는 버디를 정하기 위한 댄스 배틀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각자의 버디를 누구로 할지 고민에 빠졌다. 그리고 각자의 버디를 고민하던 순간 오스틴 강은 "우리 제일 춤을 잘 춘 사람부터 버디를 정하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멤버들은 흔쾌히 오스틴강의 제안을 수락했다. 가장 먼저 오스틴강이 나섰다. 자신감 있는 모습과 달리 어딘가 엉성한 실력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최성원. 최성원은 오스틴강의 흥을 그대로 이어받아 자신만의 흥을 발산했다. 이어 이종혁이 정체불명의 댄스를 선보였다. 계단을 오르 내리락하는 그의 댄스에 박태환은 "이거 운동 아니냐"라고 말했다.

한석준은 멤버들의 야유에도 꿋꿋하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다음은 박태환. 박태환은 모두의 예상과 달리 인싸춤을 선보이며 매력을 발산했다.

그리고 막내 안형섭은 아이돌 가수 다운 댄스 실력으로 이종혁의 아빠 미소를 끌어냈다.

댄스 배틀의 1위는 이종혁. 이종혁은 박태환을 버디로 선택했다. 그리고 한석준과 오스틴강, 최성원과 안형섭이 서로의 버디가 되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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