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4일(수)

방송 프로그램 리뷰

[스브스夜] '그랑블루' 수중공원 만들기 도전…최성원, 수면으로 급상승 '위기 발생'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6.29 00:33 조회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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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마린보이즈가 수중공원 만들기에 도전했다.

28일 방송된 SBS '그랑블루'에서는 수중공원 만들기의 첫 발을 내딛었다.

이날 방송에서 마린 보이즈는 필리핀 세부 별자리 테마 수중공원을 직접 방문했다. 그리고 멤버들은 직접 수중공원을 확인하며 그 필요성에 대해 몸소 느꼈다.

이에 박태환은 "생각만 했을 때랑 달리 이걸 직접 보니까 이걸 해야만 하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해 모두의 공감을 얻었다.

한석준도 "실제로 보고 물고기나 다른 생물들이 이용하는 걸 봤기 때문에 수중공원이 정말 필요한 거구나 생각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성원은 "우리가 하는 일이 해양 생태계에 정말 도움이 되겠다. 뿌듯한 일을 하는 거겠다 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자신들이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실감했다.

필리핀에서 보내는 첫날 밤, 다이빙 트레이너가 마린 보이즈를 직접 찾아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전달했다. 이종혁을 제외하고 이번 방송으로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 도전에 나선 이들은 자격증을 품에 안고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멤버들은 자신들이 꿈꾸는 수중공원의 콘셉트 회의에 돌입했고, 모두의 생각이 모아져 바다숲을 테마로 한 수중공원을 만들 것을 꿈꿨다.

다음 날, 마린 보이즈는 수중공원 조성을 위한 미지의 스폿을 찾기 위해 필리핀의 숨은 보석 카모테스 섬으로 향했다. 그리고 이들은 만반의 준비를 하고 카모테스 첫 다이빙에 나섰다.

하지만 중심을 잃은 안형섭, 거센 물살에 밀려난 오스틴강 등 돌발 상황이 벌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강사들의 도움을 찾아 안정감을 찾아갔다. 그러던 중 최성원은 막내 안형섭을 돕기 위해 손을 내밀었다.

하지만 안형섭을 찾아 무리하게 방향을 틀던 도중 급히 수면 위로 상승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박태환은 "왜 그래요? 괜찮아요? 과호흡 온 거예요?"라며 최성원을 걱정해 이후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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