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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영 "'여자플러스3' MC, 버킷리스트 이뤘다..단독MC까지 꿈꿔"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7.01 16:24 수정 2019.07.01 17:56 조회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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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플러스 최화정 차예련 김호영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여자플러스3'의 청일점 MC 김호영이 '예능 욕심'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SBS플러스 뷰티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여자플러스3, 스타일 브런치'(이하 여자플러스3) 기자간담회에는 이번 시즌 MC를 맡은 최화정, 차예련, 김호영이 참석했다.

'여자플러스3'는 '스타일 브런치'라는 부제에서 엿볼 수 있듯, 매주 3MC의 브런치 모임 속 자유로운 토크와 함께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쉬한 정보들을 유쾌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유일한 청일점 MC인 김호영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자신의 '예능 욕심'을 거침없이 밝히며 이날 분위기 메이커로 맹활약했다.

그는 "MC에 대한 열망이 많았고, 특히 뷰티 라이브스타일 MC가 하고 싶었는데, '여자플러스3'를 통해 버킷리스트를 이룬 거 같아 너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에 관해서 굉장히 관심을 갖고 있고, 어떤 부분에 대해선 많이 알고 있다. 그래서 최화정, 차예련 씨와 대화를 나눌 때에도 전혀 이질감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호영은 "제가 청일점이지만, 정말 청일점으로 보여질까 의심스러울 정도로 누구보다 짙은 홍색을 띄고 있다"며 "그런 재미 때문에 프로그램에 잘 융화되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김호영은 '여자플러스3'를 발판으로 나중에 뷰티 프로그램의 단독MC를 노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 이후에 또 새로운 걸 바라는 게 있다면, 단독MC다. 저 혼자 단독MC를 보는 프로그램을 꿈꾸고 있다"라고 예능 유망주다운 욕심을 솔직하게 밝혔다.

시즌3로 돌아온 뷰티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여자플러스3'는 오는 3일 오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SBS플러스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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