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동상이몽2' 추자현, "경련 하면서 폐가 안 좋아졌다" 출산 후 임신 중독증 고백 '눈물'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7.01 23:27 조회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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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추자현이 출산 후 임신 중독증을 겪었던 사연을 고백했다.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과 우효광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결혼식 입장에 앞서 지난 시간들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두 사람이 결혼을 결정하고 혼인신고를 하는 모습부터 출산 후의 가슴 아팠던 사연까지 공개됐다.

모두의 걱정을 안겼던 당시에 대해 추자현은 "임신 중독 중 하나의 증상인데 경련이 좀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우리도 그때 얼마나 걱정을 했었냐"라고 말했다.

이어 추자현은 "큰 병원에 가서도 빠른 처치를 받았는데, 경련을 하는 과정에서 폐가 좀 안 좋아졌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우효광은 아내의 폐를 가리키며 "여기 아파요"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리고 추자현은 "지금은 이렇게 건강해졌다"라며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이 모습을 보던 가족들과 하객들도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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