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로딩이미지
로딩중

'골목식당' 칼국수집, 인테리어 공사 완료…사장님 눈물 "아들 잃고 스킨·로션도 못 발랐다"

최종편집 : 2019-07-04 09:09:21

조회 : 659

이미지


[SBS 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원주 칼국숫집이 완벽한 식당 모습으로 바뀌었다.

3일 밤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에서는 원주 미로예술시장의 칼국숫집 인테리어 공사가 완료된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원주 칼국숫집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백종원은 사장님께 비밀로 하고 가게 인테리어 공가에 돌입했다.

그러나 사장님이 가능한 예산은 350만원으로, 전체 공사에는 턱없이 부족한 비용이었다. 결국 백종원은 350만원인 것으로 하고 가게 공사를 충분히 진행하기로 했다.

백종원은 "350만원으로 한 거다. 더 이상 묻지 마셔라. 참고로 어디 가서 이렇게 못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사를 마친 칼국숫집은 가게 입구, 창문, 벽부터 주방까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되었다. 사장님은 "올해 내가 천운을 받았나 봐"라며 기뻐했다.

사장님은 "너무너무 마음에 든다. 내가 어떻게 보답을 해야 하나, 내가 잘해야 하는데"라며 연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사장님은 새로워진 주방에서 장사 준비를 하면서 "우리 애 가고는 내가 스킨, 로션을 얼굴에 한 번도 안 발라봤다"며 눈물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