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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미♥허규, 치유 전도사로 나선다…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 홍보대사 위촉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7.05 12:29 수정 2019.07.05 15:31 조회 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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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신동미-허규 부부가 치유의 전도사로 나선다.

두 사람은 지난 3일 한국폭력학대예방협회(이하 KAVA)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KAVA는 폭력/학대의 예방뿐 아니라, 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피해자들에게 적절한 의료적 지원, 법률적 지원, 심리적 재활 등을 수행하고 있는 단체다.

KAVA 홍보대사로 위촉된 신동미-허규 부부는 앞으로 KAVA의 목적과 취지, 다양한 활동을 알리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KAVA 신의진 회장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두 분을 통해 폭력 학대 예방 및 치유라는 다소 무겁게 느껴질 수 있는 활동을 더욱 친근하게 관심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신동미-허규 부부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하며 동갑내기 부부로 결혼과 삶을 솔직하게 보여주며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

더불어 두 사람은 본업에서도 인정받는 실력자들이다.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신스틸러로 활약한 신동미는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 요한'의 출연을 앞두고 있다.

실력파 뮤지컬 배우 허규는 1997년 그룹 '피노키오'의 보컬로 데뷔, 이후 밴드와 솔로 가수 활동은 물론 '마마 돈 크라이', '광화문 연가', '오!캐롤', '미아 파밀리아' 등의 뮤지컬 작품에서 활약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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