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정글의 법칙' 김병만, 거친 파도 뚫고 김롸하X이열음과 생존지로 '무사 귀환'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7.06 21:41 조회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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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병만의 노하우가 빛났다.

6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에서는 바다 사냥을 마치고 생존지로 복귀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김뢰하, 이열음과 함께 바다 사냥을 떠났다. 그리고 그는 거친 파도를 넘어 생존지로 다시 입도하기 위해 카약을 이용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살신성인해 카약을 가지고 부족원들이 있는 배로 이동했다. 그는 "해변에 갔을 때 깊은 물 보다 얕은 쪽이 더 위험했다. 카약과 사람이 안 부딪히게 주의하면서 가자라는 생각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김병만은 카약을 이끌고 힘겹게 탐사선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이를 보던 나머지 부족원들도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지켜봤다.

왕복 300미터를 이동해 탐사선에 도착한 김병만. 이에 김뢰하, 이열음은 바다 사냥을 한 수확물을 카약에 가득 싣고 생존지로 이동했다. 김병만은 "파도에 부딪히면 다리에 힘을 주면 된다"라고 노하우를 전수했다.

스태프까지 가세해서 4명이 카약에 매달려 생존지로 이동했다. 낮에 이동할 때 경험했던 파도보다 더욱 강력한 파도에 모두가 마음을 졸였다. 하지만 김병만의 노를 저으라는 구령에 맞춰 김뢰하와 이열음은 힘을 냈고 무사히 생존지에 도착했다.

이에 김병만은 "다행이다. 모두 무사히 돌아와서 너무 좋았고, 세 명의 호흡이 너무 잘 맞았던 거 같다"라고 공을 부족원들에게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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