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5일(목)

방송 프로그램 리뷰

'녹두꽃' 윤시윤 "조정석, 곧 죽을 것"…한예리, 윤시윤의 잔인함에 경악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7.06 22:36 수정 2019.07.06 22:37 조회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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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꽃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윤시윤의 잔인함, 그 끝은 어디일까?

6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녹두꽃' 43-44회에서는 송자인(한예리 분)을 찾은 백이현(윤시윤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백이현은 다케다(이기찬 분)와 함께 송자인을 만나러 전주 여각으로 왔다.

백이현은 송자인에게 "연말까지 동학 세력을 완전히 제거하라는 지시가 내려왔다. 다케다상과 계약한 군량미를 토벌대에게 제공하라"라고 일렀다.

알겠다고 답하는 송자인에게 다케다는 "이번 일을 잘해주면 객주에게도 차후에 좋은 일이 많을 것이다"라며 이권을 차지할 것이라고 했다.

이에 송자인은 기대가 크다고 답했다. 이어 다케다는 자세한 것은 백이현과 상의하라며 자리를 떠났다.

송자인은 백이현을 향해 "이강이(조정석 분)의 생사는 아십니까"라고 백이강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백이현은 "죽었거나 곧 죽겠죠. 일 이야기나 하죠"라고 차갑게 말했다.

송자인은 "우금티를 목격하고도 일본을 도울 엄두가 나십니까? 일말의 가책도 느끼지 못하시는군요"라며 기막혀했다.

그러자 백이현은 "전혀. 뭐든 새로 만들려면 부숴야 되니까"라고 답했고, 송자인은 백이현의 잔인함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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