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런닝맨' 이광수, 유재석의 "제비족" 놀림에 "이제 다시는 이런 옷 안 입어" 버럭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7.07 17:26 수정 2019.07.07 17:49 조회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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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이광수와 유재석이 아웅다웅 케미를 뽐냈다.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구(9)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쿵짝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아티스트 콜라보 무대의 주인공을 선정하기 위해 레이스를 펼쳤다. 아티스트 4팀 중 멤버 2인과 콜라보를 할 팀을 선정하는 것.

이에 앞서 멤버들은 각자의 의상에 대한 평가를 했다. 지석진은 양세찬을 보며 "세찬이 정말 촌스럽다. 형이 벨트 하나 사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때 양세찬과 이광수를 번갈아 보던 하하는 "너희 둘이 시대극 찍으러 온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자신은 아니라고 손사래를 치는 이광수를 보며 유재석은 "얘는 약간 페이스를 맡고 세찬이는 토크를 맡는 제비 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에도 멤버들은 이광수를 향한 장난을 계속했다. 질문을 하려는 이광수에게 멤버들은 "제비족은 좀 빠지자"라고 했고, 이에 이광수는 "나 이런 옷 다시는 안 입어. 나도 입으면서 좀 이상했다"라고 버럭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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