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0일(토)

방송 프로그램 리뷰

'미우새' 우주 대스타 김희철, 홍진영母에 "장모님, 진영이 성격 제일 좋다" 너스레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7.07 21:29 조회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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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김희철이 홍진영 어머니에게 너스레를 떨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김희철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어머니들은 김희철의 등장에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특히 모벤져스는 김희철에 대해 칭찬을 끊이지 않았다.

김종국 어머니는 "우주 대스타라고 할만하다"라고 그의 미모를 칭찬했다. 또 다른 어머니들은 "진짜 너무 잘생겼다. 실물이 훨씬 낫다. 상상 외로 잘 생겼다. 피부도 너무 좋다"라고 했다.

이에 신동엽은 "지난주에 나온 범수가 이 방송을 안 봤으면 좋겠다. 범수야, 채널 돌려. 개콘 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서장훈도 "연예인들 중에서 최강 동안이다.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에서 진짜 천재다"라며 김희철을 칭찬했다. 이에 김희철은 "여기 적응이 안 된다. 특히 장훈이 형이 호스트고 제가 게스트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칭찬하는 게 너무 적응이 안 된다. 소름 돋는다"라며 어쩔 줄을 몰라했다.

이어 김희철은 "이 형이 다른 방송에서는 저보고 무식하다고 한다. 무지렁이라고 한다"라고 폭로를 했다. 신동엽은 김희철에 대해 "박수홍 어머니만큼 피부가 좋다. 그런데 둘의 또 다른 공통점은 소주를 글라스에 마신다는 거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희철은 "진영이가 저보다 2살 어리다. 그리고 진영이가 제가 본 사람 중에 제일 성격 좋은 사람 중에 하나다. 게임도 좋아하고 너무 좋다"라며 "장모님이 무슨 음식을 좋아하실지 모르겠다"라고 홍자매 어머니에게 능청을 떨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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