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미우새' 홍선영, 무인도서 '스쿼트 삼매경'…홍자매母 "살 더 빠져서 라인 나온다"

김효정 에디터 작성 2019.07.07 21:49 조회 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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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홍선영이 무인도에서도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무인도로 힐링 여행을 떠난 홍자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선영은 바다를 보며 스쿼트 운동을 했다. 이에 서장훈은 "이거는 뭐 운동 비디오 같다"라며 안정적인 홍선영의 자세에 감탄했다.

하지만 사람들의 감탄이 끝나기도 전에 홍선영은 휘청하며 운동을 멈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진영은 "운동은 저렇게 해서는 안 되지"라며 2리터짜리 생수병 두 개를 건넸다.

홍진영은 홍선영에게 "운동을 한다면 이 정도는 해야 되지 않겠냐"라며 계속해서 운동을 하라고 부추겼다. 이에 홍자매의 어머니는 "진영이가 자기 언니가 살 뺀다고 엄청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홍진영은 홍선영에게 "저기 보이는 막대기까지 생수병 두 개 들고 뛰어가"라고 말했다. 이에 홍선영도 열심히 달렸다. 이를 본 김희철은 "정말 엄청 열심히 하시는 거 같다"라고 놀랐다. 그러자 홍자매 어머니는 "지금은 살이 더 빠졌다. 라인이 조금씩 나오더라"라고 자랑했다.

홍진영은 "옛날에 호동이 오빠도 운동할 때 이렇게 했다더라"라며 갯벌에서 달리는 언니를 응원했다. 그리고 이때 산소통을 매고 운동하던 천하장사 시절 강호동 사진이 등장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이 사진을 미우새에서 볼 줄 몰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바퀴를 달리고 돌아온 홍선영은 "길이 울퉁불퉁해. 너무 힘들다. 야 못하겠어. 너나 해"라며 생수병을 바닥에 집어던졌다.

하지만 홍진영은 계속해서 홍선영에게 운동을 시켰다. 이에 홍선영은 동생의 말대로 생수병을 들고 스쿼트를 했다. 그러나 열개도 하지 못하고 "너무 힘들어"라며 포기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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