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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정화, 김태리·이상윤 소속 제이와이드컴퍼니와 계약 "배우로서 성장 가능"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7.08 10:51 수정 2019.07.08 14:51 조회 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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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EXID 멤버 정화(본명 박정화)가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인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8일 정화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이상윤, 이보영, 김소연, 김태리, 백진희, 최다니엘, 천호진, 배종옥 등이 소속되어 있는 곳이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정화의 새로운 도약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가수로서의 매력은 물론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갖춘 정화가 자신의 재능을 더 많은 곳에서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아낌없이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가수 정화, 배우 박정화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화는 2012년 EXID 멤버로 데뷔해 '위아래', '아예', '핫핑크', 'DDD', '낮보다는 밤' 등의 히트곡을 내며 큰 사랑을 받았다. 가수로서 그룹 활동을 병행하며 웹드라마 등을 통해 조금씩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정화는 지난 5월 전 소속사인 바나나컬처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새 소속사를 찾았다. 그가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와 손잡은 만큼 앞으로의 연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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