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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전역 후 복귀작 확정…'더 게임'으로 '꽃길 2막' 예고

강선애 기자 작성 2019.07.08 13:18 수정 2019.07.08 14:54 조회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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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2PM 멤버 겸 배우 옥택연이 전역 후 드라마 복귀작을 확정했다.

소속사 51K는 옥택연이 내년 1월 방송될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더 게임: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8일 밝혔다.

드라마 '더 게임: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 '태평'과 강력반 형사 '준영'이 의문의 연쇄 살인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숨겨진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옥택연은 상대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죽음 직전의 순간이 보이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김태평' 역을 맡는다.

지난 2008년 그룹 2PM 멤버로 데뷔한 옥택연은 가수 활동과 더불어 '신데렐라 언니', '드림하이', '후아유', '참 좋은 시절', '어셈블리', '싸우자 귀신아', '구해줘' 등의 드라마와 '결혼전야', '시간위의 집'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지난 2017년 군에 입대하며 잠시 작품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지난 5월 만기 전역, 이번 '더 게임' 출연으로 약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사진=백승철 기자]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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