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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 혜리 동생 쇼핑몰 홍보 논란 사과 "불편 느꼈을 시청자에 죄송"

최종편집 : 2019-07-08 14: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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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이 혜리의 동생 쇼핑몰 홍보 논란과 관련해 사과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이하 '놀토') 제작진은 8일 "지난 방송에 불편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라며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이어 제작진은 "방송에서 일부 블러 처리되었던 부분을 현재 재방송 및 VOD 서비스에서 전체 블러 처리 및 오디오 수정 반영하였다"라고 이후 상황을 설명하며 "앞으로 제작에 더 신중하고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앞서 지난 6일 방송된 '놀토'에서 혜리는 카메라 원샷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자 '아마레X'라는 생소한 단어를 보드판에 적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혜리는 "동생이 CEO로 있는 쇼핑몰"이라며 자신이 투자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쇼핑몰 상호의 마지막 글자가 블러 처리되어 방송에 노출됐지만 해당 상호명을 읽은 출연자의 목소리가 그대로 방송에 나왔고, 방송 이후 혜리가 자신의 SNS에 쇼핑몰 홍보를 이어가며 해당 쇼핑몰의 이름은 쉽게 알려졌다.

이후 혜리 동생의 쇼핑몰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그러자 혜리가 방송을 이용해 동생의 쇼핑몰을 대놓고 홍보한 것은 문제였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방송에 편집하지 않고 내보낸 제작진에도 비난의 화살이 돌아갔다.

이에 혜리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ING는 8일 "혜리의 발언이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면서 "방송의 재미를 위해 했던 말이지만 논란과 불편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다. 이에 대해 인지하고 반성하며 이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공개 사과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