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6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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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이민우, 술자리 성추행 혐의…곧 경찰 소환

강경윤 기자 작성 2019.07.08 15:57 수정 2019.07.08 16:21 조회 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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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그룹 신화 이민우가 술자리에서 20대 여성 2명을 성추행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8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이민우 사건을 언급하며 "지난달 29일 피해자 2명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면서 "CCTV 분석 등 필요 수사를 진행 중이고 조만간 피의자를 소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한 술집에서 만난 여성 2명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당했다. 이민우는 "술자리에서 벌어진 오해를 풀었다."고 해명했고, 여성 2명은 이민우에 대한 고소건을 최근 취하했다.

하지만 강제추행 혐의의 경우 반의사불벌죄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소 취하에도 불구, 경찰 수사는 진행될 예정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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