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금)

방송 프로그램 리뷰

'동상이몽2' 노사연♥이무송, 부부 버스킹 계획…이무송 "100명 안 넘으면 명의이전 해달라" 농담

작성 2019.07.08 22:32 조회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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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SBS연예뉴스 | 조연희 에디터] 이무송이 명의이전을 내기로 걸었다.

8일 밤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노사연-이무송 부부가 홍대 데이트를 즐기다 버스킹을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사연과 이무송은 홍대 거리를 걸으며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던 중 노사연은 버스킹을 하는 남자를 발견하고 눈을 떼지 못했다.

노사연은 "너무 멋있다. 나도 하고 싶다"며 이무송에게 "최초로 두 사람이 합쳐서 100살 넘는 부부 버스킹을 해보자. 몸무게도 100키로가 넘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두 사람은 버스킹을 들으며 점심 식사를 했다. 이무송은 "노래방 MR로 버스킹을 하자. 그래서 사람들이 요청하는 노래를 즉석에서 부를 수 있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노사연은 "그래도 우리 음악인데 멋있게 밴드 버스킹을 하고 싶다"고 거절했다. 이어 노사연-이무송은 버스킹 장소에 대해서도 동상이몽인 모습을 보였다.

홍대를 고집하는 이무송에 비해 노사연은 한강 공원을 고수했던 것. 그리고 내기를 걸었다. 노사연은 "100명이 넘게 올 것 같다. 오면 업어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무송은 "그러면 100명이 다 안 오면 명의이전을 해달라"고 전했다. 그러자 노사연은 "명의 가져가라. 이름이 뭐가 중요하냐. 어차피 누가 먼저 갈지 모른다"고 쿨하게 받아쳤다. 결국 두 사람은 업어주기로 내기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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