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가 재결합한 가운데 최근 예정됐던 신곡 뮤비 촬영 일정을 연기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이오아이는 9일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예정이었으나 취소했다. 그간 재결합을 응원해왔던 팬들은 컴백 일정에 차질이 생긴 게 아니냐며 우려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대해서 아이오아이 측 관계자는 "완성도를 위해 일정을 연기한 것일 뿐이다. 무산은 아니"라면서 "10월 컴백 목표에는 변동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아이오아이는 지난 1일 SNS를 통해 "2019년 10월, 김세정, 최유정, 청하, 김소혜, 주결경, 정채연, 김도연, 강미나, 임나영은 아이오아이라는 이름으로 좀 더 일찍 다시 여러분들 앞에 서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탄생한 이후 해산한 아이오아이는 센터 전소미, 메인 보컬이었던 유연정을 제외한 9인조로 재결합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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