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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 소속사 "배우 관리 책임 통감…경찰 수사 성실히 임할 것"

최종편집 : 2019-07-10 15:28:55

조회 :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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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강경윤 기자] 배우 강지환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이 여성 스태프에 대한 성폭력 혐의 수사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10일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불미스러운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유감"이라고 전하면서 "배우 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명확한 사실 관계에 대해서 밝히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측은 "아직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데다, 피해자 역시 함께 일하던 스태프이자 일원이기 때문에 보호 차원에서 섣불리 입장을 전하기 어려운 전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강지환은 TV조선 '조선생존기'에 출연 중이었으나, 향후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할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성실히 경찰 조사에 임할 것"이라며 사과한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전했다.

지난 9일 밤 강지환은 외주 제작사 스태프, 소소사 직원 등이 참여한 술자리를 가진 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있는 자택에서 두 번째 술자리를 가졌다. 이후 강지환이 여성 스태프 2명이 강지환의 집에서 잠들었다가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 경찰이 그를 긴급체포했다.

현재 강지환은 경기 분당경찰서에서 입감된 상태이며, 피해자들은 경찰 조사에서 "잠결에 강지환이 여성 중 한 명을 성폭행하는 장면을 보고 소리를 질렀으며, 이후 경찰에 알리게 됐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화이브라더스코리아가 밝힌 입장문.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입니다.

우선 불미스러운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유감입니다.

최근 불거진 일에 대해 당사에서도 면밀하게 상황을 파악 중이며, 이번 사안에 대한 심각성과 더불어 배우 관리를 철저하게 하지 못했던 부분에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개선에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고 조사 결과가 발표되지 않은 상황이라 어떤 말씀을 드리는 것도 조심스럽습니다.

또한 피해자 역시 함께 일하던 스태프이자 일원이기 때문에 두 사람을 보호하는 차원에서도 섣불리 입장을 전하기가 조심스러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강지환은 향후 모든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성실히 경찰 조사에 임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이런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kykang@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