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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환이 잠든 여성 성폭행하는 것 보고 비명"…피해자가 밝힌 그날

최종편집 : 2019-07-10 15: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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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배우 강지환이 술에 취해 잠든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강지환에 대한 신고를 접수한 여성 피해자 A씨는 10일 경찰에서 "잠든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하는 모습을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10일 이 사건 피해자 중 한 명인 A씨는 피해자 조사에서 "9일 밤 강지환과 술자리를 마치고 강 씨 자택의 방에서 바로 옆에 함께 잠을 자고 있던 다른 피해여성인 B씨가 강지환에게 성폭행을 당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잠에서 깨어난 뒤 옆에서 벌어지는 (성폭행 시도) 광경을 보고선 소스라치게 놀라 소리를 질렀고 그제야 강 씨가 범행을 중단했다."면서 자신의 옷매무새도 심하게 흐트러져 있어서 비슷한 피해를 당했다고 판단, 성추행 피해를 진술하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와 B씨는 강지환과 같은 소속사인 화이브라더스 코리아 직원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외주 스태프인 것으로 알려졌다. B씨 역시 자신이 기억하는 당시의 피해 사실을 경찰에 진술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앞서 강 씨는 전날 오후 10시 50분께 광주시 오포읍 자택에서 A 씨를 성추행하고 B 씨를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로 긴급체포됐다.

kykang@sbs.co.kr